나는 피드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그 이유는 피드백을 받을 때에 심리적 압박감과 내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한 방식이 행여나 틀린 답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피드백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또 내 말로 인해서 상대방이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피드백의 전반적인 과정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. 그러던 어느 날 올바른 학습방법과 피드백에 관한 글을 보던 중 넷플릭스의 4A 피드백 문화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. 4P 피드백 문화는 이러하다. 1. Aim to assist - 피드백은 상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선의에서 출발해야 한다. "A를 하지 마라"가 아닌 "A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이득이 있다"는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. 2. Actionable -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대안을 알려주어야 ..